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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 성혼 표준, 남 36세 연소득 6300만-여 33세 4000만
  글쓴이 : 삼현훈림     날짜 : 21-07-03 13:06     조회 :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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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초혼 표준 연령 36.7세, 연소득 6300만 원, 4년제 대졸, 키 175.3cm女 초혼 표준 연령 33.6세, 연소득 4000만 원, 4년제 대졸, 키 162.9cm·[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결혼정보회사 듀오를 통해 결혼한 부부 중 남성의 평균 연령은 36세, 여성은 3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평균 연 6300만원, 여성은 4000만원의 소득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듀오는 최근 2년 사이 혼인한 초혼 부부 2910명(1455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1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듀오의 성혼회원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6.7세, 여성 33.6세이다. 16년 전 2005년 남 33.8세, 여 30.4세과 비교해 남성은 2.9세, 여성은 3.2세 올랐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초혼 나이 남 33.2세, 여 30.8세보다는 남녀 각각 3.5세, 2.8세씩 높았다.초혼 부부의 평균 나이차는 3세이다.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89.2%로 대다수였고, ‘남성이 3살 연상’인 커플이 전체의 18.6%로 가장 많았다. 동갑 부부는 7.1%, 여성 연상 부부는 3.7%였다. 여성 연상 부부는 16년 전(1.3%) 대비 2.4%p 상승했지만, 전년(4.5%) 대비 0.8%p 감소했으며,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여성 연상 커플(18.5%)보다는 적은 수치였다.초혼 남성의 중위소득은 6300만 원, 여성은 4000만원이었다. 소득구간별로 나누어 보면, 남성은 ‘5000만~6000만원 사이’(18.3%)와 ‘1억원 이상’(18.2%), 여성은 ‘3000만~4000만원 사이’(31.5%)가 가장 많았다.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남성의 43.5%, 여성의 12.9%를 차지했다. 이 중 남성의 연간 최고 소득액은 14억원, 여성은 8억원이었다.부부 간 연소득은 남편이 더 높은 경우가 82.2%로 아내가 더 높은 경우(13.7%)보다 6배 많았다. 아내의 연소득이 더 높은 경우는 전년(12.5%) 대비 1.2%p 상승했다.초혼 남녀 과반은 ‘4년제 대졸자’(남 65.1%, 여 62.6%)였다. 이어 ‘대학원 졸업 이상’(남 26.7%, 여 25.6%), ‘전문대 졸업’(남 6.2%, 여 10.6%), ‘고등학교 졸업’(남 2.0%, 여 1.1%) 순으로 집계됐다. 초혼 부부의 58.4%는 동일한 학력의 배우자와 결혼했다. 이 중, 부부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인 경우가 전체의 44.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남편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은 23.1%,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은 18.5%이다.듀오 성혼회원의 직종으로는 ‘일반 사무직’(남 35.5%, 여 23.5%)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남성은 ‘의사·약사’(13.6%), ‘공무원·공사’(13.3%), ‘사업가·자영업자’(8.8%), ‘일반연구원’(4.0%) 순이었다. 여성은 일반 사무직 다음으로 ‘교사’(14.2%), ‘공무원·공사’(10.2%), ‘간호사·의료사’(8.4%), ‘의사·약사’(8.1%)가 잇따랐다.재미있는 점은 ‘의사·약사’의 경우에는 동일한 직업을 가진 배우자와 혼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의사·약사’인 회원(남 198명, 여 118명)의 배우자 직업 1위는 모두 ‘의사·약사’(아내 25.3%, 남편 42.4%)로 나타났다.남성의 평균 신장은 175.3cm,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2.9cm로, 부부의 평균 키 차이는 약 12.4cm였다.듀오의 회원이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하기까지는 평균 13.4개월이 소요됐다. 교제 기간은 2005년 9.5개월, 2020년 12.5개월 집계 결과보다 각각 4개월, 1개월가량 늘어났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난 커플은 연애 없이 빠르게 결혼한다’는 편견과 달리, 회원의 대다수(87.1%)가 7개월 이상의 연애 기간을 거쳤다. 1년이 넘게 교제한 부부도 44.9%에 달했다. 최장 교제 기간은 8년 5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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